• 환율 100원이 직구 가격을 바꾸는 방식

    환율 100원이 직구 가격을 바꾸는 방식

    해외직구로 결제했다가 최종 청구 금액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상품 가격만 보고 넘겼다가 환율과 수수료, 배송비가 붙으면 처음 본 숫자와 실제 금액이 꽤 달라진다. 환율만 보고 넘기기엔 결제 금액이 너무 크게 달라진다 해외 쇼핑몰에서 본 상품 가격은 달러로 표시된다. 문제는 소비자가 실제로 내는 금액이 상품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드 결제 시점의 환율, 해외 결제…

  • 경제 지표, 숫자보다 방향과 예상치를 봐야 한다

    경제 지표, 숫자보다 방향과 예상치를 봐야 한다

    지표 발표 후 시장이 반대로 움직이면 대부분 숫자만 봤기 때문이다. 숫자는 좋아 보이는데 왜 시장은 빠질까 경제 뉴스에서 고용, 물가, 소매판매 같은 지표를 보면 대개 숫자 자체부터 확인하게 된다. 실업률이 낮아졌는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몇 퍼센트인지, 신규 고용이 몇 만 명인지부터 본다. 그런데 시장은 그 숫자를 교과서처럼 읽지 않는다. 절댓값보다 전월 대비 방향과 시장 예상치 대비…

  • 금리 인상기, 예금 만기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

    금리 인상기, 예금 만기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

    예금 금리가 오르는 시기일수록 상품 선택보다 만기 선택이 더 어렵다. 지금 3년을 묶어도 되는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금리가 오를수록 예금 가입이 더 어려워지는 이유 금리가 낮을 때는 선택이 단순하다. 조금이라도 높은 상품을 고르면 그만이다. 하지만 금리 인상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은행이 예금 금리를 몇 달 간격으로 다시 올릴…

  • 경제 흐름 모르면 재테크가 왜 역방향이 될까

    경제 흐름 모르면 재테크가 왜 역방향이 될까

    매달 적금을 넣고 ETF도 사는데 자산이 제자리라면, 상품이 아니라 판단 타이밍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돈은 넣고 있는데 자산은 왜 그대로일까 많은 사람이 성실하게 돈을 모은다. 월급이 들어오면 적금을 넣고, 남는 돈으로 ETF나 주식을 산다. 문제는 이런 행동이 꾸준하다고 해서 자산이 꾸준히 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시장이 오를 때 불안해서 늦게 들어가고, 크게 빠질 때는 더 떨어질…

  • 전세 대출 금리 몇 %부터 월세보다 불리해질까

    전세 대출 금리 몇 %부터 월세보다 불리해질까

    전세 대출을 끼고 집을 구하는 순간, 금리가 실질 임대료가 된다. 전세가 늘 유리하던 시기가 끝난 이유 집을 구할 때 많은 사람이 전세를 먼저 떠올린다. 매달 나가는 월세가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전세가 공짜로 유지되는 계약이 아니라는 점이다. 보증금의 상당 부분을 대출로 채우는 순간 계산이 달라진다. 전세의 실질 비용은 보증금 자체가 아니라 전세 대출 이자다. 금리가…

  • 경제 흐름 모르면 정점에 사고 저점에 판다

    경제 흐름 모르면 정점에 사고 저점에 판다

    주변 사람이 수익 냈다는 말을 듣고 계좌를 열었다가, 시장이 흔들리자 손실을 확인하고 팔아버린 경험이 있다면 이 글이 정확히 해당된다. 오를 때 들어가고 떨어질 때 나오는 사람들 투자에서 손실을 크게 보는 사람 중에는 정보를 전혀 안 보는 사람보다, 뉴스와 주변 반응만 보고 움직이는 사람이 더 많다. 포털 메인에 상승 기사가 걸린 뒤 매수하고, 시장이 흔들리면 손실…

  • 금리 환율 GDP CPI, 연결해서 읽는 법

    금리 환율 GDP CPI, 연결해서 읽는 법

    뉴스에서 금리·환율·물가를 따로 외웠는데도 기사 한 줄이 막힌다면, 단어가 아니라 연결 구조가 빠진 것이다. 용어를 알아도 뉴스가 어려운 이유 금리는 돈의 가격, 환율은 통화 교환 비율, GDP는 국내총생산, CPI는 소비자물가지수라고 정리해 두지만 막상 기사 한 줄을 읽으면 연결이 끊긴다. 예를 들어 국제유가가 올랐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내 생활비와 대출금리, 주가, 환율까지 왜 함께 흔들리는지 설명하지…

  • 투자 전에 경제 흐름을 먼저 봐야 하는 이유

    투자 전에 경제 흐름을 먼저 봐야 하는 이유

    주가가 오를 때마다 사고 싶고, 내릴 때마다 팔고 싶다면 종목이 아니라 판단의 순서부터 점검해야 한다. 오를 때 사고 내릴 때 파는 패턴이 반복되는 이유 투자를 시작하면 많은 사람이 종목부터 찾는다. 뉴스에 자주 나오는 기업, 주변에서 수익이 났다는 종목, 최근 차트가 강한 자산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문제는 판단의 기준이 가격 자체가 되기 쉽다는 점이다. 가격이 오르면…

  • 선행·동행·후행 지표로 경기 흐름 읽는 법

    선행·동행·후행 지표로 경기 흐름 읽는 법

    같은 날 경기 회복 기사와 둔화 우려 기사가 동시에 나오면, 둘 중 하나가 틀린 게 아니라 보는 지표가 다른 것이다. 지표가 엇갈려 보이는 이유 지표마다 경기에 반응하는 시점이 다르다. 선행 지표는 경기보다 먼저 움직이고, 후행 지표는 경기가 바뀐 뒤에 따라온다. 이 시간차를 모르고 숫자만 나란히 놓으면 판단이 꼬인다. 순서를 알고 보면 상반된 지표도 하나의 흐름…

  • 금리 흐름을 알면 내 돈이 보인다

    금리 흐름을 알면 내 돈이 보인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이자가 늘고, 투자 판단은 자꾸 엇갈린다면 금리 흐름부터 확인해야 한다. 내 돈 문제인데 왜 국가 경제를 봐야 하나 많은 사람이 재테크를 시작할 때 종목이나 상품부터 찾는다. 하지만 개인의 소득, 지출, 자산 가격은 국가 경제 흐름의 영향을 먼저 받는다. 회사 실적이 좋아도 채용이 줄고, 집을 사고 싶어도 대출이 막히며, 예금 금리가 오르면 소비 계획도…